연일 찌는 듯한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은 31도로 어제보다 조금 더 높겠고,
습도가 높은 탓에 체감하는 더위는 이보다 더 심하겠는데요.
계속되는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 해주셔야겠고요,
나오실 때는 통풍이 잘되는 시원한 옷차림 해주시기 바랍니다.
외출 시 우산도 하나 챙기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원 영동 지방은 낮까지, 제주도는 저녁까지 5~40mm의 비가 더 내리겠고요,
밤까지 충청과 남부 내륙에는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면, 서울 23.3도, 대구 24.5도, 광주 26도 등
곳곳에서 열대야 수준의 밤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31도, 대구 30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겠습니다.
내일부터는 전국에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고요,
곳에 따라 시간당 30mm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질 전망입니다.
당분간 강원 산간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YTN 신미림 (shinmr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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